이번주 23일에 둘 째 아이의 학교에서 산타할아버지에게 바라는 것을 쓰는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맞춤법도 서툴고, 바르게 글씨를 적지는 않았지만, 원하는 것을 적은 카드를 바라보니... 잘 커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아이 때문에 짜증나고,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아빠의 마음, 엄마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은 다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어디 놓아야 할지 아실 수 있게 24일(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부랴부랴 트리도 만들었습니다. 선물 돌리시는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트리 밑에는 편지와 바카스, 자양강장제, 귤 1개를 놓아두었구요,
그날 밤 산타 할아버지를 흉내낸 저와 와이프는 선물을 포장하고, 산타가 남긴 것처럼 글도 써서 선물에 붙여놓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마음으로 지내보길 바랍니다. ㅎ
일 하느라 스트레스도 많고, 같이 일하는 사람 얼굴도 보기싫고,
같이 있는 것도 싫은 순간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아프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니까요,
얼마남지 않은 2024년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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