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IKEA 다녀왔습니다. (#육아 #교육 #미래 #가정의 평화)

첫째 아이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이번 12월 말에 있습니다.

졸업선물로 책상을 바꿔달라고 해서, 지난 주말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첫째도 못가고, 둘째도 못가서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사를 오면서 주방과 연결되어 있는 조그마한 식탁이 있습니다.

공휴일이나 주말에는 4인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기에는 아이들이 커가면서 조금씩 불편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가 와도 좁은 상태긴 했었구요,

이번에는 이케아를 방문해서 옆에 붙일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확인을 해 보고자 했습니다.

"핀토로프(PINTORP)" 라는 이름의 제품이 있었고,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 99,000원)

아래 사진과 같이 마지막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기존 식탁과 사이즈가 동일해서 보기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등받이 의자가 필요해서 하얀색 의자도 구입을 했습니다.

제품은 "테오도레스(TEODORES)" 이구요, 39,900원 입니다.

이렇게 사진 찍어놓으니 이쁘네요 ㅎㅎ

참고로, 이케아 고양점에는 롯데아울렛과 함께 붙어 있습니다.

한국에 진출할 때, 매장별로 입점 전략을 잘 선택한 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있는 것 보다는 함께 있는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합니다.

2014년 12월 광명점 오픈에 이어 2017년 10월 고양점, 2019년 12월 기흥점, 2020년 2월 동부산점을 잇따라 오픈했습니다. 매장이 늘면서 매출 역시 성장했습니다.

다만, 2023년 회계년도 (2022년 9월~2023년 8월) 매출은 6,007억으로 2021년, 2022년 회계년도보다 낮아졌으며,

영업이익역시 2023년에는 26억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아래 뉴스도 참고해 주세요.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온 이케아가 3년 만에 실적 반등을 이뤄내면서 대대적인 전략 개편에 나선다. 555억원 규모의 평택 물류기지 설립을 백지화하고 자동화 풀필먼트 등 고도화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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