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회사에서는 여러 가지 사항으로 평가와 시상을 합니다.
1/ 새해 회사의 목표를 정립하는 슬로건 시상
2/ 직원들의 업무 성과 (실적평가, 인사평가 및 회사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평가)
3/ 개인별 인사평가
4/ 진급 발표
올해 2025년이 시작되면서, 위 3가지에 대해 해당사항이 없었고, 인사평가 역시 보통이었습니다.
인사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태도평가 - 소극적이나, 회사 지시사항을 준수
2) 능력평가 - 바이어 요구 100% 수용 불가능을 인지하고, 공장 실정에 맞는 개선 방안 제시 필요
3) 실적평가 - A 바이어 등록에 큰 기여
4) 리더 능력평가 - 적극적인 리더쉽 필요
-> 총 평가등급 : 보통
순차적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과정과 이에 따른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네요.
그렇다고 누구를 탓 할수도 없는거라는 것도 알고 있구요,
"올해 2025년의 시작이 좋지 않구나"
"너무 안주해 있었나?"
"중간만 하면 되지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들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에게 실망이 되어, 내가 잘하고 있는지 다시 되돌아 보려고 합니다.
"이 일들이 나에게 주는 교훈이 뭔지?" 생각하고, 2025년은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ㅎㅎ
누군가는 작심삼일을 120번 하면 되지 않을까 하던데요 ㅋ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은 맞을 것 같네요,
아직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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