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경제용어 알아보기- 선물(futures) / 옵션(option) / 네 마녀의 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futures) / 옵션(option) / 네 마녀의 날 의 용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선물(futures) : 미래의 일정한 시점에 미리 정해놓은 가격으로 자산을 사고파는 계약입니다.

 

예를들어, 삼성전자 주식 1백만원을 지금 결제하고, 한 달 뒤에 받기로 한 것.

-> 한달 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올라 받기로 한 주식의 가격이 2백만원이 되면 선물로 산 사람은 큰 이익을 얻고,

판 사람은 그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반대로 주가가 내리면, 사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된다.

 

 

옵션(option) : 미리 정한 가격에 미래 특정 시점 혹은 그 이전에 사거나 (=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1/ 권리이기 때문에 무조건 사거나 팔아야 할 의무는 없다.

2/ 예를들어, 지금 1주에 6만원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한 달 뒤에 7만원에 살 수 있는 권리이다.

한 달 뒤에 삼성전자 주가가 8만원으로 오르면, 옵션을 실행시켜 1만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거나,

반대로 주가가 7만원보다 떨어지면  옵션을 포기하면 된다.

 

 

네 마녀의 날 :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 (예를들어, 삼성전자 등) 선물과 옵션. 이렇게 4가지 파생상품을 말하는데, 선물과 옵션은 주식과 달리 상품을 보유할 수 있는 최대기간(=만기, Duration) 이(가) 정해져 있다. 미래의 정해진 날자에 거래하는 계약이기 때문이다.

이 4가지 상품의 만기일이 모두 겹치는 날을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한다.

 

거래를 하는 당사자가 선물/ 옵션 거래(선물 계약을 매수 또는 매도할 때) 중개회사에 반드시 예치하고 유지해야 하는 금액(증거금)이 필요합니다. 각 증권사 별로 증거금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신한투자증권의 증거금 내역 참고해주세요.)

 

증거금 - 선물/옵션 | 신한투자증권

증거금 | 신한투자증권 [d22]

 

일반적으로 개인이 선물/옵션 거래를 많이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종종 네 마녀의 날이 되면, 주가가 알 수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