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관세 협상으로 전세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베트남을 비롯해서, 이번 주에는 인도네시아가 미국과 관세 협상을 마쳤는데요,
아직 캄보디아는 관세 협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캄보디아의 주간 경제 동향 자료를 공유해 주었는데요,
아래 내용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날짜별로 소식이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 캄보디아, 미국 49% 관세 부과 방지 협상 타결 (Khmer Times 7/8. 11면)
ㅇ 캄보디아는 전 세계에서 미국과 원칙적 합의에 도달한 10개국 중 하나로, 최대 49%에 이르는 고율 관세 부과를 면하게 되었음.
이번 협상은 캄보디아 주요 수출 산업 보호와 수천 개의 일자리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한 조치임.
- 쑨 짠톨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은 7.7.(월) 캄보디아가 최대 49%에 달하는 미국의 상계관세(Countervailing Duty) 인상 조치에서 제외되었다고 공식 발표함. 이는 양국 간 3차례에 걸친 협의(5·6월 워싱턴 D.C. 현지 회의, 7월 4일 화상회의) 끝에 도출된 것으로, 전 세계 18개 협상국 중 캄보디아를 포함한 10개국만이 공동성명 초안에 합의함. 양측은 공동성명 초안에는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나, 최종 관세율 및 발표 시점은 미국 측의 승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음.
- 협상 과정에서 캄보디아 측은 의류·가방·신발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 중심 수출 산업의 고용 및 사회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함. 해당 산업에는 약 100만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근로자 1인의 소득이 평균 5명 가족의 생활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추산됨. 미국 측은 이를 고려하여 관세율을 인하하는 데 동의한 것으로 보이며, 캄보디아가 보호를 요청한 7개 주요 수출 품목 중 약 86%를 높은 관세 인상 대상에서 제외함.
- 쑨 짠톨 부총리는 이번 성과가 캄보디아 정부의 통상 협상 및 외교적 대응 노력의 결과이자 미국과의 지속가능한 경제관계 유지에 대한 성과라고 강조함.
라오 비쳇(Lor Vichet) 캄보디아중국상공회의소(CCCA) 부회장은 캄보디아가 미국 달러를 통화로 사용하는 개방경제를 채택했으며,BRICS 가입 논의에 참여한 적이 없고, 중립적인 외교노선을 견지하고 있음을 강조함.
또한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무역환경이 캄보디아의 핵심 가치이며,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평가함.
■ 미국, 대캄보디아 수입품에 36% 관세 부과로 수출 산업 직격 우려 (Khmer Times 7/10. 13면)
ㅇ 미국이 2025년 8월 1일부터 캄보디아산 수입품에 36%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예정임에 따라, 캄보디아 수출산업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됨.
미국과의 상품 무역에서 약 123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 중인 캄보디아는 양국 간 무역 균형을 맞추기 위해 미국산 수입을 4,000% 이상 늘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함.
- 로버트 황 캄보디아 섬유·의류·신발·여행용품 협회(TAFTAC) 부회장은 해당 관세 조치로 인해 캄보디아 수출이 15~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베트남 수준인 20% 관세로의 추가 인하를 촉구함. 미국의 투자를 받은 현지 기업들 역시 경쟁력 상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베트남 등 타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할 가능성을 언급함.
라오 비쳇 캄보디아중국상공회의소(CCCA) 부회장은 관세율뿐 아니라 정치 안정성, 인프라, 물류 효율성 등 종합적 여건을 고려한 경쟁력 제고가 시급함을 강조함.
- 캄보디아 정부는 미국과의 협상을 지속해 추가 인하를 모색 중이며, 고관세에도 불구하고 투자 유치 및 생산 경쟁력 유지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음.
떼쵸(Techo) 국제공항이 새롭게 개항되면 보잉(Boeing) 항공기 도입이 가능해져 캄보디아의 항공 관광산업 성장과 함께 고가의 미국산 수입품 확대를 통한 무역수지 완화에 기여하고, 아울러 농업 및 건설업의 회복세에 따라 미국산 중장비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이러한 고부가가치 품목의 유입이 양국 간 무역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 의류 공장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해고 및 공장 폐쇄 우려가 고조되고 있으며, 일부는 농업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임.
비카스 레디(Vikas Reddy) 오하이오대학 교수는 미국 측이 제조업 일부의 자국 회귀를 요구하는 비현실적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국의 제조업 기반이 이미 아시아로 이전된 상황에서 이를 다시 미국으로 이전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견해를 피력함.
그리고, Phnompenh city에 새로운 공항이 들어서서 개항을 한다고 합니다.
이전에 공항을 사용하면서 좁아 불편했었는데... 새로운 공항이 들어서면 조금 더 편해지면 좋겠습니다. (단점은 거리가 더 멀어지네요. ㅠㅜ)
■ 캄보디아 민간항공청(SSCA), 9.9.(화) 떼쵸국제공항(TIA) 공식 개항 예정
ㅇ 캄보디아 민간항공청(SSCA)은 껀달주에 건설 중인 떼쵸국제공항(Techo International Airport, TIA)을 오는 9.9.(화) 공식 개항하기로 결정했으며, 훈마넷 총리는 10.20.(토) 예정된 개항식을 주재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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