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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캄보디아 경제, 미국 경기 둔화 및 관세 위험에 취약 (2025/Mar/10th)

by ttungbazoe 2025.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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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mer Times (Mar/10th) 에 기재된 뉴스 내용 공유 합니다.

 

ㅇ 시장조사기관인 FitchSolutions BMI의 3.7.(금) 국가 위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가능성에 취약한 상태이며, 미국 경기 둔화가 역시 캄보디아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BMI는 캄보디아의 2024년 실질 GDP 성장률을 5.7%, 2025년을 5.9%로 전망했으며, 이는 정부 예상치(6.3%)보다 낮은 수치임. 주요 성장 동력은 의류/여행용품/신발(GTF) 수출이지만, 건설 부문의 지속적인 침체가 경제 성장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임.

 

    -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에 따라, 캄보디아는 멕시코, 베트남에 이어 세 번째로 미국발 관세 위험에 취약한 국가로 분석됨. 그러나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정치 불안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캄보디아 수출이 증가하는 효과도 나타남.

 

    - 한편, 미국과 중국의 경기 둔화는 캄보디아의 대외 부문 성장에 어려움을 초래할 전망임. 관광 부문은 회복세를 보였으나, 앙코르왓 입장료 수익 증가율(31.4% 증가)은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으며, 육로를 통한 저소득 관광객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 건설·부동산 부문도 여전히 약세로, 2024년 1~8월 부동산 개발 승인액이 전년 대비 29.1% 감소함. 다만, 17억 달러 규모의 운하 프로젝트 등 대형 인프라 투자와 최근 발표된 세제 혜택이 건설 부문에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 경제학자 돗 다렌(Duch Darin)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이 캄보디아의 저렴한 제조업 환경을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하이테크(high-tech) 및 농산물 수출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어 캄보디아-미국 무역 관계가 계속해서 상호 이익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Khmer Times 3/10. 13면)